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서 기업이 환경,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거버넌스 측면에서 어떻게 경영하는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의 개념입니다. 이제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는 ESG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SG가 정착되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ESG가 정착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로, ESG 요소들이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인력과 같은 비용이 추가로 필요해지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둘째로, 모든 기업에서 ESG가 중요한 요소로 대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익과EPS만을 중요시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ESG 요소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세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셋째로는 평가와 보상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나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ESG가 기업에게 미치는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ESG는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먼저, ESG가 적용된 기업은 기존의 비지니스 활동에 대한 규제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ESG 성과가 높다면 전문성과 소통능력의 개선과 청년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회적 이슈로 신입사원 채용시 최우선군자로 판단될 수 있고, 기업 이미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ESG 개념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기업에서는 ESG를 중요한 요소로 불필요하게 강조하는 악의적인 Green-Washing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적절한 보고체계를 갖추지 못한 기업은 평가에서 차이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ESG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발생하게 된 건가요?
ESG의 중요성은 주로 글로벌 기업 집단에서 발생했습니다. 연도별 증가하고 있는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역할에 필요한 요소로서 ESG기준들은 불리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또한 ESG가 적용된 기업의 재무성과도 증진될 수 있는 추가 부가가치 요소로 인식됩니다. 고객, 취업 직원, 애널리스트들이 ESG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모델링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지속 가능하게 경영하려면 ESG 실천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기업들이 ESG를 적용할 때는 직접적인 비즈니스 실적이나 주가 효과와 밀접한 연관은 없지만, 긴 시간적 관점에서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ESG를 적용하는 것이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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